춘천시, 단체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

20명 이상 관내 숙박업·음식점 이용시 1인당 2만 원

등록 2023.01.17 12:40수정 2023.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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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사 전경 ⓒ 김남권

 
강원 춘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환)는 17일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을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로서 인원,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관광은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6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2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일반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같으며, 당일관광은 장애인 1인당 2만 원,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춘천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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