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박명수와 가수 프라이머리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박명수와 가수 프라이머리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무한도전> '무한가요제'의 '아이갓씨'(I Got C) 음원 서비스 중단 선언 후에도 여전히 음원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MBC 측이 입장을 전했다.

한 매체는 14일 오전 한 음원 사이트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발표한 '아이갓씨' 음원 서비스 중단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여전히 해당 곡이 각 음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음원 서비스 중단 선언을 하며 이미 공문도 함께 보냈다"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좀 억울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본래 공문을 보내고 중단 선언이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며 "14일 중에 음원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갓씨'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표절 논란이 일었고, 이에 프라이머리 측과 제작진 그리고 가요 관계자들이 서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MBC는 지난 13일 정오에 해당 곡의 음원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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