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와 구원

배우 이유비와 구원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이미나 기자| 배우 구원(25)과 이유비(23)가 1년여의 교제를 끝내고 결별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한 구원과 이유비가 6월 결별했다"며 "이유비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에 한창이었을 때 두 사람이 서로 만날 시간이 없을 만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서 사이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구원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칼과 꽃> 한 관계자는 "구원이 이유비와 결별 후 바로 드라마 <칼과 꽃>의 촬영에 돌입하게 됐다"며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결별의 아픔을 잊고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구원은 지난해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어린 시절을 훌륭히 연기해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호위무사 호태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견미리 딸'로 유명한 이유비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1년 만에 KBS2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선사했으며, 최근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이승기의 첫 사랑 청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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