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조개 모양의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양승은 아나운서 ⓒ MBC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신동호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선발됐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한 차례 <뉴스데스크> 하차설이 돌았으나, 자리를 지키게 됐다. 

MBC는 27일 뉴스 개편을 알렸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아나운서 공개모집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오승훈·김초롱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에 나섰다는 점이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평일 오전 5시에 신설된 <5시 뉴스>의 앵커로 낙점되었으며, 김초롱 아나운서는 평일 <뉴스데스크>에서 스포츠뉴스 진행을 맡는다.

또 최근 <불만제로> MC로 나서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성배 아나운서는 평일 정오 뉴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그간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최대현 아나운서는 평일 <이브닝 뉴스>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이진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게 됐다. 주말 아침 <6시 뉴스>·<7시 뉴스>는 김나진 아나운서와 강다솜 아나운서가, <12시 뉴스>·<4시 뉴스>에서는 이윤재 아나운서(토요일)·서인 아나운서(일요일)가 맡는다.

한편 이번 뉴스 개편안은 오는 10월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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