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의 청첩장 오는 3일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권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올리는 방송인 현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 방송인 현영의 청첩장 오는 3일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권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올리는 방송인 현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 현영


방송인 현영이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현영의 한 측근은 "현영이 바쁜 틈틈이 절친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막바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여느 새신부처럼 들떠 있으면서도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측근이 공개한 청첩장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사랑과 믿음으로 저의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하시어 저희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금색 리본으로 장식했다.  

현영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에 서울 광장동의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영의 예비신랑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졌으며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식 축가는 손호영, 노을, 알리, 써니힐, 사회는 붐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7박 9일 일정으로 떠난다.

현재 현영은 TV 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Y-STAR <식신로드> 등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결혼식을 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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