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시즌 성적 49승 28패 2무 승률 .636 종합 1위
홈경기(24-14-1 0.632), 어웨이경기(25-14-1) - 7월 21일 현재
팀타율 0.279(2위) 팀방어율 3.93(2위)

2002년 시즌 성적 70승 5무 58패 승률 .547 시즌 3위, 종합 4위
전문가들의 예상 성적 : 중상위권


▲ 유니콘스 공격의 핵, 심정수 선수
ⓒ 이성환
지금은 많이 잊혀진 이름이지만, 국내 프로야구에는 삼미슈퍼스타즈, 청보핀토스, 태평양돌핀스가 있었다. 이 팀들은 인천야구를 주도했던 팀들이고, 지금의 현대유니콘스의 전신팀이다.

한 시즌 30승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장명부, '미스터 인천' 김경기, 3년 연속 2루수 부분 골든글러브에 빛나는 정구선 등의 선수들이 있긴 했지만, 1996년 현대가 유니콘스라는 이름으로 팀을 인수 할 때까지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1989년 정규시즌 3위를 통한 플레이오프 진출과 1994년 준우승 정도였고, 매년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러나 1996년 현대유니콘스로 팀을 변경한 후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첫해에 4위를 차지하며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니 1998년과 2000년 두 차례나 코리안 시리즈 우승을 일구어내며 매년 우승후보의 강팀으로 발전하였다.

성적으로는 강팀인 유니콘스지만, 인기면에서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인천에 터를 잡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인기가 없는 팀은 아니었다.

낙후된 경기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4~5000명 정도는 꾸준히 들어오게 했고,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던 1995, 1996년에도 7000명이 넘는 관중이 매 경기장을 채웠다. 하지만 이후 관중수가 매년 떨어지기 시작했다.

첫 우승을 차지한 1998년에도 경기당 평균관중은 4933명이었고, 수원으로 연고지(물론 임시로)를 옮긴 2000년에도 우승을 일구어냈지만, 경기당 평균 1940명이었다. 작년에는 경기당 1797명으로 프랜차이스 역사상 최악의 관중수를 기록하였다.

2003년 시즌 유니콘스는 다시 한번 성적면에서 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투수력과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타선 그리고, 조직력을 앞세우며 선두권을 꾸준히 유지하다가 상반기 막판 5연승을 거두며 SK와이번스와 삼성라이온즈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관중 동원에 있어서는 경기당 평균 2592명으로 8개 구단 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이적생 3인방, 우리가 공격의 핵이다

유니콘스는 유난히 이적생 덕을 많이 봐왔다. 박경완, 이명수, 전준호, 심재학, 박종호 등 유니콘스는 트레이드시장을 통해 선수들을 데려 오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금은 모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전에는 "선수들을 돈 주고 산다"라는 비아냥거리는 말을 듣기도 했다.

올 시즌 공격력에 있어서 이적생 3인방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이적생 3인방은 바로 심정수, 정성훈, 김동수 선수이다.

심정수 선수는 2001년 심재학 선수와의 심-심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콘스로 자리를 옮겼다. 구단들의 일방적인 트레이드에 베어스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던 것으로 유명한 트레이드였다. 심 선수의 이적 첫해 기록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이었다. 2001년 그의 성적은 타율 2할9푼4리, 홈런 18개, 타점 381점. 트레이드에 대한 충격에 얼굴에 공을 맞는 큰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2002년 다시 살아나며 베어스 시절의 성적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002년 시즌 성적은 타율 3할2푼1리, 홈런 46개, 타점 119개. 이는 심 선수의 캐리어 최고의 성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이승엽 선수의 홈런 신기록 54개 이후 홈런 46개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1998년 MVP인 전 베어스의 우즈 선수의 당시 홈런 신기록 42개가 1992년 이글스의 장종훈 선수의 41개를 6년만에 깬 기록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대단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 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 이성환
올 시즌 그의 성적은 어떠한가? 7월 21일 현재 3할2푼8리(리그4위)의 타율의 80타점(2위), 64득점(1위) 그리고, 홈런이 이승엽 선수(37개)에 이어 리그 2위로 무려 32개나 되고 있다. 물론 어렵겠지만, 지금의 타격감만 계속 유지시켜준다면, 54개의 기록도 깰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면에서 인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베어스 시절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탓에 홈런 순위에는 그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심 선수는 명실상부 홈런타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강타자 심정수 선수는 유니콘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타순의 핵으로서 팀의 호성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2~2003 스토브리그 빅뉴스 중 하나는 유니콘스 대형스타플레이어 박재홍 선수의 기아타이거즈로의 트레이드였을 것이다. 그때 타이거즈로부터 유니콘스가 받아들인 선수가 바로 정성훈 선수. 99년 타이거즈에 입단했던 정 선수는 작년 3할1푼5리 106안타, 39타점으로 홍현우 선수가 떠난 3루수 자리를 확실하게 메워 주며 팀의 호성적에 한몫을 하였다.

올 시즌 박재홍 선수의 보상선수(?)로 유니콘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정성훈 선수는 3루수 주전 자리를 넘어서 스타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정 선수의 성적은 268타수 93안타 3할4푼리7리 13홈런, 44타점. 거의 작년 성적을 상반기 사이에 올리고 있다.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지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차고 넘치는 외야수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고, 그동안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였던 3루수 자리를 3할4푼 대의 선수로 채워 넣었으니 팀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번 올스타 인기투표에서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선발로 선정(서군 3루수)되어 그의 인기도 성적과 함께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적선수로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선수는 누가 뭐래도 포수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동수 선수이다. 사실 필자의 뇌리에 심어져 있는 김 선수는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 선수이다.

1990년 트윈스에서 신인왕을 차지하며 프로선수로 데뷔를 한 김동수 선수는 10년 동안 무려 6번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당대 최고의 안방마님의 면모를 자랑하였다. FA자격을 얻은 김동수 선수는 3년간 8억 원을 받으며 삼성라이온즈로 자리를 옮겼으나, 팀 후배 진갑용 선수에게 밀리며 2002년 SK와이번스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와이번스에서 새롭게 선수생활을 시작하려 했던 김 선수에게 찾아온 것은 왼쪽 종아리 부상. 부상에 허덕이던 김 선수는 결국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되었다.

강귀태 선수와 이택근 선수를 주전 포수로 생각했던 유니콘스는 왠지 2년차와 신인선수가 마음이 안 놓이는지 베테랑 김동수 선수를 영입했다. 사실 유니콘스는 김 선수에게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주기를 바랬을 뿐 그 이상을 바랬던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아주 달랐다. 223타수 70안타 3할1푼4리 12홈런, 47타점. 도루 저지율도 리그 4위에 올라있다. 13년의 프로리그 경력을 볼 때 투수리드는 팀에게 있어서 당연한 보너스이다.

결국 박경완이라는 대형 포수를 놓친 유니콘스에게 김동수라는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격이 되어 버렸다. 김동수 선수에게 관건이라면, 전반기 72경기 출전으로 풀타임 포수로 활약을 펼쳤던 김 선수가 후반기에도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냐는 것이다. 만약 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향연까지 부상 없이 강한 체력으로 버틸 수 있다면, 김 선수는 올 스토브리그에서도 FA 대박을 터뜨릴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이밖에 프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이숭용 선수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성적은 314타수 93안타 2할9푼3리. 홈런 14개에 타점이 50타점으로 팀 내 2위(리그9위)의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금 현재는 프랭클린이 빠진 타선에서 3번을 치고 있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5번 타자로 활약하였다. 이 선수의 좋은 활약은 심정수 선수의 득점 리그 1위(64점)에서 알 수 있다. 뒤에서 받쳐주는 이숭용 선수가 잘해주니 심정수 선수의 득점을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만큼 이숭용 선수의 활약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시즌 초반 슬럼프에 빠졌던 전준호 선수와 박종호 선수도 다시 살아나며 각각 타율 0.278, 0.265의 활약을 펼쳐주며 톱라인을 책임지고 있고, 국내 최고의 수비수 박진만 선수도 타율 0.279로 유격수로는 아주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유니콘스 수비의 백미는 역시 유격수 박지만과 2루수 박종호 선수의 키스톤 플레이. 그들의 타격도 살아나고 있으니 유니콘스에게는 일거이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니콘스 타선에 아킬레스건이라면 용병 타자. 큰 기대를 모았던 프랭클린 선수가 부상으로 퇴출을 당하고, 새로운 브롬바 선수도 타율 0.210의 아주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국내 선수들이 워낙 잘하고 있어 외국인 타자의 부진은 그리 팀 성적에는 영향을 못 미치고 있는 듯 보인다.

야구는 역시 투수 놀음

야구에서는 경기를 개시하는 것도 투수이고, 종료하는 것도 투수이다. 투수가 공을 던져야 경기가 시작하고, 투수가 아웃을 시켜야 경기가 끝난다. 물론 끝내기 안타나 홈런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예외조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야구에서 투수가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아무리 타력이 좋은 팀이라도 투수력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 유니콘스 에이스 정민태 선수
ⓒ 이성환
유니콘스는 타력도 좋지만 리그 1위의 성적은 아무래도 투수력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유니콘스의 투수진은 두텁다. 김수경, 마일영 임선동 선수 등은 슬럼프와 부상 등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니콘스의 선발진은 용병 바워스 선수와 정민태 선수가 이끌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전문가들로부터 직구가 빠르지 않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았던 바워스 선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10승(3패) 거두며 다승부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방어율도 3.00으로 리그 4위에 성적이다.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은 정민태 선수도 노련한 피칭을 앞세워 시즌 8승(방어율 3.53)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6월 26일 첫 선발승을 거둔 이동학 선수도 6승(3구원승) 방어율 3.39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올스타 휴식기 바로 직전인 13일 올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둔 전준호 선수도 후반기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유니콘스의 투수진의 힘은 불펜진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작년과 올해 5월 말까지만 해도 유니콘스의 마무리를 책임졌던 선수는 조용준 선수이다. 조용준 선수는 올 시즌 20게임에 출전 3패 15세이브를 거두었다. 그러나 뒷목에 담이 걸리는 바람에 2군으로 내려가 있는 중이다.

조 선수의 공백을 채워 준 것은 권준헌 선수. 1990년 전신 태평양돌핀스에 입단하였던 권 선수는 사실 타자출신의 선수이다. 투수로 전향한지 4년째인 권 선수는 작년까지 통산 성적은 고작 74경기 출전 7승 4패 1세이브뿐이다. 그것도 작년 시즌 5승 2패 1세이브 12홀드를 기록한 32살의 신인급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런 그가 올 시즌 39경기 출전하여 거둔 성적은 6구원승 1패 9세이브 3홀드 방어율 2.34.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권 선수는 투수로써 성공적인 야구인생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권준헌 선수의 깜짝 활약을 뒷받침에 주고 있는 중간계투진 선수들도 있다. 좌완투수 이상열 선수는 1996 프로데뷔 이후 그렇다할 성적(통산 12승 16패 4세이브 방어율 5.16)을 거두지 못한 것을 만회하려는 듯 39경기 출전 1구원승 1세이브 12홀드 방어율 2.83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신철인 선수도 25경기 출전 2구원승(2패) 7 홀드 방어율 3.24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니콘스 투수진의 장점은 바로 동료선수들의 부상이나 약점을 해결해주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껍다는 것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 조용준, 김수경, 임선동, 마일영 등 투수진의 한축을 담당하여야 할 선수들이 부진에 허덕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다른 선수들이 그만큼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왜 그들의 팀방어율(3.93)이 8개 구단 중 2위인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뛰어난 성적이 인기로 이어질 수는 없나

7월 21일 현재 팀타율 0.279(리그 2위), 팀방어율 3.93(리그 2위), 49승 28패 2무 승률 0.636으로 종합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니콘스. 투타의 밸런스와 파워 있는 타선 등을 앞세운 유니콘스는 인기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기본을 갖추고 있다.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정민태, 심정수 등 걸출한 스타플레이어가 있고, 정성훈, 조용준 등 떠오른 신예 멤버들도 있다.

▲ 수원구장에 모인 유니콘스 팬들
ⓒ 이성환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 유니콘스의 인기는 너무나도 낮다. 평균 관중수도 8개 구단 중 최하위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혹자는 김재박 감독의 야구 스타일이 너무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김재박 감독의 소위 '이기기 위한 야구'가 어느 정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니콘스의 경기를 보면, 너무 했다 싶을 정도로 승리를 위한 야구를 펼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만이 이유이기에는 성적지상주의가 국내 프로야구에 너무 만연되어 있다. 솔직히 현재 선두권에 있는 팀들 중 경기 초반 보내기 번트를 대지 않는 팀은 없다.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승리를 위해서라면 1점을 실점한 선발투수도 강판시키는 것이 요즘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김재박 감독의 스타일 때문에 유니콘스가 인기가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안 된다.

문제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이라는 것이다. 먼저 연고지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거액의 보상금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에게 주고 서울로 입성하기로 했던 유니콘스는 자금 사정이 안 좋고, 홈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관계로 수원에 눌러 앉아있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원 시민들도 유니콘스에 많은 정을 줄 수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문제의 연장선이기는 하지만 수원구장에 대한 투자 부족이다. 사실 수원구장은 현재 국내에서 컬러 전광판이 없는 유일한 구장이다. 경기장은 깔끔하지만 너무 작고, 시설도 낙후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팬을 원하는 것도 무리일 듯싶다. 여기에 예전부터 오는 유니콘스 야구에 대한 좋지않은 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인기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유니콘스 인기저조의 문제가 하루 이틀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 듯 보인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해결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유니콘스가 자신의 문제를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 감소의 문제와 접목해서 생각한다면 의외로 쉽게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경기에 이겨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팬들을 먼저 생각하고, 팬들이 즐거워하는 경기를 펼친다는 생각을 가지면 쉽게 해결될 수도 있는 문제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팬들이 즐거워 하는 경기는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경기 외에도 경기장 밖에서의 팬들을 생각하는 마케팅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2003-07-22 09:39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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