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북미 개봉을 확정한 영화 <신세계>가 프랑스, 독일에도 판매됐다.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 기간에 열린 EFM(유럽 필름 마켓)에서 북미 지역에 판매된 <신세계>(감독 박훈정)는 최근 프랑스 TF1, 독일 MFA와 배급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TF1은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등과 한국 영화 <아저씨>를 배급한 바 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배급건을 구매한 MFA 또한 <박쥐> <마더> <피에타> 등 한국 영화를 독일어권 지역에 선보인 배급사다.
한편 개봉 17일 만에 <신세계>는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