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앨범' 동네사람들과 음악여행! 러블리즈 수정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KCM, 러블리즈 수정, 슈퍼주니어 려욱, 배우 권혁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동네 앨범' 동네사람들과 음악여행!가수 KCM, 러블리즈 수정, 슈퍼주니어 려욱, 배우 권혁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정민


KCM과 권혁수, 수정, 려욱의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 음악 예능이 나왔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TV조선의 새로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동네앨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가수 KCM, 배우 권혁수,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러블리즈 수정이 함께했다. <동네앨범>은 낯선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처음 만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음악을 매개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과 음악, 레트로&뉴트로를 통해 녹여내겠다
  

'동네 앨범' 수정, 사랑스런 동네요정 러블리즈 수정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동네 앨범' 수정, 사랑스런 동네요정ⓒ 이정민

  

'동네 앨범' 려욱, 동네주니어에요! 슈퍼주니어 려욱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동네 앨범' 려욱, 동네주니어에요!ⓒ 이정민


기자회견에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시장 여러 곳을 오가며 음악을 흥얼거리는 출연진을 볼 수 있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다는 배우 권혁수는 독특한 창법으로 1994년 화제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를 불렀다. 러블리즈 막내 수정은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산골 음악회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한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사람들이 이들의 공연에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도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로 멤버인 려욱은 "여행하면서 노래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을 꼭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이를 이뤄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에서 좋은 분들과 추억도 만들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그는 "열 살배기 꼬마 친구들과 같이 고구마도 먹으면서 놀고 그랬는데 너무 보고 싶다"면서 "너무 착한 아이들이라 제 마음까지 착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 프로그램을 하면 항상 평가를 받곤 했는데 이번 <동네앨범>에서는 다 즐기고 난 다음 평가를 받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려욱은 <동네앨범>과 타사 유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동네앨범은) 국내를 여행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노래도 부르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람들 같았다"고 소회했다.
 
출연진 중 막내인 러블리즈 수정은 "5년 동안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렸지만 류수정이라는 가수로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과 레퍼토리가 굉장히 많았다"라며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들을 마음껏 들려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정은 촬영현장 분위기에 대해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지진 않았지만 감동이 있다"면서 "야외에서 벌레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노래를 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사가 와닿는 느낌"이라며 흡족해 했다.
 
재미, 감동, 음악성 세 마리 토끼에 도전
 

'동네 앨범' 권혁수, 음악여행을 떠나요! 배우 권혁수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동네 앨범' 권혁수, 음악여행을 떠나요!ⓒ 이정민

  

'동네 앨범' KCM, 즐기면서 떠나요! KCM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네 앨범>은 여행을 떠난 낯선 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 '동네 앨범' KCM, 즐기면서 떠나요!ⓒ 이정민

 "맛있게 나오면 '와!~'가 아니고 '크아아아~~~조오~~타아~~!!!'하는 느낌입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 배우라는 콘셉트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권혁수는 이날도 눈에 띄는 출연 소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권혁수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자 중 유일하게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하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과거 KBS2 <노래싸움 승부>에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원곡보다 한 키 높여 부르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그는 "옆에 계신 분들 노래를 듣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개인적으로 가수가 아니라서 부담 없이 노래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옆자리에 앉은 수정을 쳐다보며 "처음 만난 날 결례임에도 '너 솔직히 몇 살이야'라며 농담 삼아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86년생인데, (97년생의 수정이 옛날 노래들을) 다 알고 있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또 실제 방송에 들어서면 가수 KCM이 다양한 개그를 구사한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창모 형님이 준비를 하고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도 없이 많은 아재 개그를 꺼내시더라"면서 "밑천이 드러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16년차 발라드 가수인 KCM은 <동네앨범>을 '어머니가 해주신 밥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곳에 오신 어르신들과 같이 노래도 한다"면서 "퍼펙트보단 빈틈도 많지만 편안하고 여운이 남는 공연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진 선생님의 둥지라는 곡을 불렀다"면서 "어르신들의 춤이 저절로 나오더라.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 번 해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동네앨범>은 오는 1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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