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의 가수 하성운이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월에 첫 번째 미니앨범 < My Moment >로 홀로서기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린 그는 5개월 만에 더 무르익은 모습으로 컴백했다.

하성운의 미니 2집 < BXXX >의 발매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 광나루의 한 공연장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BLUE'... 깊어진 감성
      

하성운, 두 번째 성장! 가수 하성운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BXXX >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BLUE'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하성운이 전반적인 앨범 작업과정에 모두 참여한 < BXXX >에는 타이틀 곡 'BLUE',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 하성운, 두 번째 성장!가수 하성운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BXXX >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BLUE'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민

 

하성운, 푸른 희망을 찾아 가수 하성운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BXXX >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BLUE'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하성운이 전반적인 앨범 작업과정에 모두 참여한 < BXXX >에는 타이틀 곡 'BLUE',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 하성운, 푸른 희망을 찾아가수 하성운이 전반적인 앨범 작업과정에 모두 참여한 < BXXX >에는 타이틀 곡 'BLUE',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정민

 
"이번 앨범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 건 푸른색이 주는 느낌들이었다. 청량하면서도 나른한 이미지를 표현해보고 싶었고, 그러다 보니 첫 앨범과 다르게 더 깊어진 느낌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두 번째라서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똑같이 떨린다"며 웃어보인 하성운은 타이틀곡 'BLUE'에 대해 파란색이란 컬러가 갖는 이미지처럼 시원하고 밝은 것 같으면서도, 뭔가 우울하고 나른한 복합적인 감성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BLUE' 하면 생각나는 것들로 파란 바다, 푸른 새벽, 새파란 하늘을 언급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파란색을 보며 꿈이나 희망을 상상하고, 어떤 사람들은 우울한 감정을 느끼잖나. 딱 하나로 표현할 수 없는 파란색의 수많은 감정을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 중 '라이딩'(Feat.개코)이란 노래는 한 달 전에 선공개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개코 선배님의 목소리가 이 곡에 들어가면 너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연락드렸다"며 "정중히 여쭤봤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 다음에 개코 선배님 앨범에 저 또한 참여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독특한 앨범명 < BXXX >는 무슨 의미일까. 이 질문에 그는 "알파벳 X는 미지수의 X를 의미하며, 알파벳 B의 경우는 B로 시작하는 단어들, 예를 들면 blue, base, blow, burn, best 등 들으시는 분들이 다양한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이름 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의 앨범을 만들려는 의도가 첫 번째였다"고 덧붙였다.

곧 단독 콘서트... "내 모든 것 보여줄 것"
 

하성운, 머리부터 발끝까지 'BLUE' 가수 하성운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BXXX >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BLUE'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하성운이 전반적인 앨범 작업과정에 모두 참여한 < BXXX >에는 타이틀 곡 'BLUE',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 하성운,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랗게!ⓒ 이정민


솔로로서 잘 해내고 싶은 그의 열정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드러났다. 뮤비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물 군무신을 많이 찍었지만 계속 미끄러져서 못 쓴 장면이 많았다"며 "그게 너무 아까워서 감독님께 제가 '미끄러지더라도 혼자 뭐라도 해보겠습니다' 말씀드리고 프리스타일로 춤을 췄는데, 감독님이 그걸 써주셨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열정으로 단독 콘서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과 서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하성운은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스포일러를 조금 해달란 부탁에는 "예전의 추억들도 느끼실 수 있으실 거고, 퍼포먼스와 노래 등 지금까지 제가 해온 모든 것을 다 보실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 프로듀스X101 >를 보며 느낀 점을 물었고, 그는 다음처럼 대답했다.

"방송을 봤는데, (출연중인) 친구들이 많은 생각이 들겠다 싶었다. 저도 같은 입장이었으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났다. 저 때 나도 저런 생각을 하면서 움직였는데 싶었고, 많이 응원하고 싶더라. 저 역시 경연을 할 때, 하고 싶었지만 못한 것들도 많은데 그 친구들도 그럴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그렇다면 그는 이번 2집 앨범 활동으로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을까. 이 질문에 하성운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게 많았는데 이렇게 2집을 내게 됐다. 하성운이란 가수가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고, 혼자서도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가수구나 하고 대중으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며 "결국 좋은 음악과 좋은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하성운, 활짝 핀 나래 가수 하성운이 8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BXXX >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수 하성운이 전반적인 앨범 작업과정에 모두 참여한 < BXXX >에는 타이틀 곡 'BLUE',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 하성운ⓒ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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