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따라해봐!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후이, 현아, 이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트리플H, 따라해봐!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후이, 현아, 이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이정민


그룹 트리플H가 1년 2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1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리플H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귓가를 사로잡는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가 공개됐다.

트리플H는 가수 현아와 소속사 후배인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이던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5월 첫 미니앨범 '199X'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들은 1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멋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는 1950년대와 1960년대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 창작 예술인 '레트로 퓨저리즘'에서 영감을 얻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 과거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자는 것이다.

트리플H, 건강한 섹시미 보여줄게!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RETRO FUTURE'를 열창하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트리플H, 건강한 섹시미 보여줄게!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RETRO FUTURE'를 열창하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이정민


'레트로 퓨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현아와 이던은 "'우리가 상상하던 2020년은 어땠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이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아는 "영상 통화처럼 실제로 이뤄진 것도 있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처럼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복고 느낌이지만 그 안에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셉트"라고 전했다.

이던은 "어릴 때는 상상력이 더 풍부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현실적인 생각을 하다 보니 창의력이 제한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순수한 마음으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듣는 분들도 그런 시절을 떠올리면서 그때의 마음을 다시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리플H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후이는 "레트로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앓는 창법'을 연구했다"고 했고, 현아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의 영상과 창법을 참조하면서 연구했다"고 했다. 이던은 "이번 앨범에 담긴 3곡이 모두 연관성이 있다"면서 "뮤직비디오도 지난 앨범 뮤직비디오와 연결된다. 이런 스토리텔링이나 연관성을 찾아보시면서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는 현아와 이던이 참여했다. '천재 작곡가'라 불릴 만큼 자작곡 능력을 발휘해왔던 후이는 빠졌다.

이와 관련해 멤버 이던은 "앨범 준비 기간에 후이형이 작곡 경연 프로그램인 <브레이커스>에 출연 중이었다"면서 "일주일에 2~3곡을 쓰느라 늘 작업실에 있고, 코피 흘리고 피곤해하는데 트리플H 곡 작업까지 맡기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부탁할 수 없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현아가 "나도 천재작곡가의 곡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는데, 펜타곤 곡만 열심히 쓰고 있더라"며 장난스레 아쉬움을 표하자, 후이는 "너무 같이하고 싶었지만, 트리플H 곡을 만드는 데 100%를 쏟아부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괜히 욕심냈다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될까 말을 아꼈다"고 답했다.

'트리플H' 현아, 기분좋은 섹시미!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의 현아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트리플H' 현아, 기분좋은 섹시미!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의 현아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 REtro, Futurism >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RETRO FUTURE'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이정민


트리플H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각자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현아는 이던에 대해 "온라인에서 '병약미'로 유명하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다더라. 과거 스트리트 댄서 경험을 살려 올드스쿨한 안무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 후이에 대해서는 "감성적인 목소리의 보컬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어수룩하고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1년 전보다 이번 케미가 완벽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정리가 된 듯한 느낌"이라는 말로 후이·이던과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후이와 이던은 "현아는 큐브의 수장급"이라면서 "현아 누나가 노력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많다"면서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현아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현아는 "두 분에게 많이 물어보고 의지하면서 의견을 많이 들었다"면서 "지난 앨범 작업할 때는 내가 선배라 그런지 후이와 이던이 (의견을 물어도) 말을 잘 못 했는데, 그동안 잘 돼서 그런지 이번에는 많이 능청맞아지고 달라졌더라"고 농담했다.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하는 현아는 "스물일곱이라는 나이가 마냥 어린 나이만은 아니더라. 다양한 장르,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노련하고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다. 기분 좋은 섹시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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