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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와 함께 순위권에..." 여름 대전 임하는 SF9의 각오

[현장] SF9 미니 8집 < 글로리어스(9loryUS) > 온라인 쇼케이스

20.07.06 18:23최종업데이트20.07.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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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찬란한 순간!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 9loryUS(글로리어스)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자유로운 여름 무드를 담은 하우스 장르의 곡인 타이틀 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Summer Breeze)'를 선보이고 있다. 미니 8집 < 9loryUS(글로리어스) >는 SF9의 아홉 멤버가 하나가 되어 맞이하는 뜨겁고 찬란한 순간을 그린 앨범이다. ⓒ 이정민


9인조 남성그룹 SF9이 여름 냄새가 짙게 묻은 곡으로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여름 향기로 모두를 춤추게 하겠다는 단순명료한 목표가 눈에 띄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8집 < 글로리어스(9loryUS) >는 SF9이 지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첫 1위의 기쁨을 얻은 후 새롭게 나아가며 한 단계 또 도약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음반이다.

6일 오후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새 앨범 < 글로리어스(9loryUS) >의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 'SF9' 로운 ⓒ 이정민

 
"저희 SF9이 지금까지 계절감을 담은 노래를 한 적이 없었다. 매년 여름마다 떠오르는 음악이 있지 않나. 2020년에 SF9만의 여름을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절감 있는 곡으로 준비했다. 이제 여름마다 SF9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유태양)

그의 말처럼 SF9는 처음으로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을 발표하게 됐다. 타이틀곡은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로, 제목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질 만큼 청량한 이미지의 노래다.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담은 하우스 장르로, 멤버 영빈과 주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라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제목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인성은 "저희 타이틀곡 제목이 지금까지는 대체로 짧았는데 처음으로 긴 제목을 들고 왔다"며 "사람이 신이 나면 춤이 저절로 춰지지 않나. 그런 본능적인 댄스를 부르는 곡이다. 저 역시 방금 무대 시작 전 뒤에서 노래를 듣고 춤을 추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영빈은 "원형 테이블에 모여서 멤버들이 샴페인은 흔들며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돼 있었는데, 촬영 전에 한 병이 터지고 촬영 중에 또 한 병이 터지더니, 어떡하나 고민하는 중에 마지막 한 병까지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뮤비에 그 장면이 못 들어가서 아쉽지만 갑자기 혼자 터진 게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웃어보였다. 

싹쓰리 선배님들과 나란히 순위 올랐으면 
 

▲ 'SF9' 자유로운 여름 무드 ⓒ 이정민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여름밤의 노스탤지어를 느낄 수 있는 '별을 따라(Into The Night)', SF9의 개성 있는 보컬 색깔을 극대화한 딥하우스 장르의 '오케이 사인(OK Sign)', 하우스 그루브 스타일의 댄스곡 '비켜(All Day All Night)'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SF9 멤버들은 이번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는데, 특히 주호는 전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인성은 "앞으로도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할 것이고, 성장형 아이돌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금 가요계는 여름 컴백대전이 한창인 만큼 이들에게도 여름 대전에 임하는 마음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물음에 영빈은 "MBC < 놀면 뭐하니? >를 재밌게 보는데, 혼성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가 프로젝트 그룹으로 곧 데뷔하시더라"며 "싹쓰리 선배님 노래가 굉장히 좋고 기대도 많이 돼서 선배님들이 데뷔를 하셨을 때 같은 차트에 나란히 순위권 안에 있는 게 꿈"이라고 대답했다. 

끝으로 SF9 멤버들에게 지난 1월 발표한 '굿 가이'로 첫 공중파 1위 트로피를 안은 소감을 물었다. 2016년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후, 데뷔 5년 차에 얻은 성과이기에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에 로운은 다음처럼 답했다.

"매 앨범 부담이 있지만, 1위를 하고 나니 다음 앨범에 대한 부담이 무척 크더라. 하지만 1위라는 숫자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이전 앨범보다 더 나은 앨범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작업했다." (로운)
 

▲ 'SF9' 업그레이드 된 피지컬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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