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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몬스터> 주인공 낙점...'꼼꼼한 허당'

JTBC 특집 드라마스페셜 "평소 단막극에 관심 많아"

12.03.08 10:48최종업데이트12.03.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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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이 JTBC 특집 드라마스페셜 <몬스터>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 민원기


배우 안용준이 JTBC 특집 드라마스페셜 <몬스터>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용준은 매사 꼼꼼한 성격으로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는 집요하게 분석하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이나, 결정적인 순간엔 허당의 면모를 보이는 '장판수' 역을 맡았다.

그동안 안용준은 MBC 베스트극장 <봉재 돌아오다>와 KBS 드라마 스페셜 <헤어쇼> 그리고 OCN <신의 퀴즈>와 영화 <체포왕> 등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겨 온 배우다. 이번 드라마 출연에 앞서 안용준은 "평소 단막극에 관심이 많았다"며 "보통의 드라마 형식과는 다르게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몬스터>에는 안용준 외에도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이 캐스팅돼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브레인>에 출연한 권세인도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다만 <별순검> <흔들리지 마> 등을 연출한 박수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 외에는 드라마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몬스터> 관계자는 "캐릭터와 줄거리 등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쯤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용준 몬스터 재경 권세인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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