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가 그랬듯 여성 힙합 뮤지션들의 전쟁이 또 한 번 펼쳐진다. 바로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net의 새 프로그램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아래 '굿걸')이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최효진PD, MC 딘딘, 소녀시대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참석했다.
 
효연-에일리 등 힙합 뮤지션 아닌 가수들도 참여
 
'굿걸' 효연-치타-에일리, 우리는 굿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 제작발표회에서 효연, 치타, 에일리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는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터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굿걸' 효연-치타-에일리, 우리는 굿팀! ⓒ Mnet

 
'굿걸' 우리는 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 제작발표회에서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는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터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굿걸' 우리는 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 제작발표회에서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는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터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Mnet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모여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승부가 아닌, 팀으로 똘똘 뭉쳐서 대결하는 콘셉트다. 엠넷이 제시하는 주제로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쳐 이긴 자가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굿걸'에 참여하게 된 10명의 뮤지션을 보면 힙합 뮤지션이 아닌 효연(소녀시대)과 에일리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효연은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하면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부분이 마음을 끌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에일리는 "저는 솔로 가수로서 늘 무대를 혼자 꾸미는 게 익숙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과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몇 년 동안 줄곧 힙합 프로그램을 연출해온 최효진PD에게 섭외 비하인드를 물었다. 이에 최PD는 "여기 계신 여자 뮤지션들이 연령부터 살아온 환경까지 다르고 다양하다"며 "이들이 뭉쳐있을 때 음악뿐 아니라 본인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섭외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저는 방송을 거의 안했기 때문에 처음 촬영할 때 연예인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기분이어서 무척 신기했다. 9명의 비글을 만난 것 같았다." (슬릭)
 
슬릭이 '비글'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10명 모두 톡톡 튀는 에너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민에서 개명해 활동을 시작한 제이미는 특히 밝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제이미는 "무대에선 진지하지만 평소처럼 더 자연스럽고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일으켰다.
 
<언프리티 랩스타>와의 차별점은?
 
'굿걸' 엠넷을 털어라!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 제작발표회에서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는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터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굿걸' 엠넷을 털어라! ⓒ Mnet


여성 힙합 뮤지션의 대결이라는 틀이 앞서 엠넷에서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와 유사해 보인다. 그렇다면 두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들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언프리티 랩스타>에선 신경전이 벌어졌다면 <굿걸>에선 흥겨운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출연했던 치타가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팀이 아니었고 <굿걸>은 팀이다. 우리끼리 기싸움은 없다. 우리가 뭉쳐서 엠넷의 돈을 얼마나 털어 가는지를 기대하며 봐 달라"고 말했다.
 
"방송하면서 친구를 많이 사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는 슬릭의 말처럼 이들은 서로 경쟁하고 싸우기보단 하나로 똘똘 뭉치며 케미를 만들 예정이다. 이영지는 "제이미 언니와 나의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겠다"며 "<굿걸>의 분위기가 굉장히 편하다. 오디오에 공백이 없을 정도로 10명 모두 계속 말을 해서 현장이 시끄럽다. 나를 포함해 언니들이 엄청 발랄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 분들이 참 대화가 많은 분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많이 힘들었다(웃음). 대화가 끊이지 않다 보니 내가 한 마디를 하면 10명의 공격이 들어왔다." (MC 딘딘)
 
끝으로 치타는 "너무나 다양하고 멋있고 매력 넘치는 멤버들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최PD에게 인사하며 "우리 자신들도 몰랐던 매력과 조화를 시청자분들께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치타에게 하나의 키워드로 이 프로그램을 말해달라는 사회자의 부탁이 있었고 치타는 "감당 가능?"이라며 짧고 강렬한 네 글자를 남겼다. 또한 에일리는 "우리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 이영지는 "안 보는 사람은 손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굿걸' 엠넷을 털어라!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 제작발표회에서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는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터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굿걸' 엠넷을 털어라!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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