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전 최종 승자는 '치킨집'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는 18일 밤, 최종 승자는 치킨집이었다. 중계를 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손님은 발길을 돌려야 했고, 직접 밀려드는 주문 만큼 쏟아지는 항의도 만만치 않았다.
치킨집 최대의 대목인 이날, 밀려드는 전화 주문은 2시간 대기는 기본이란다. 월드컵 특수에 치킨집은 즐거운 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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