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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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칸영화제가 4일 차를 맞으며 상영 중인 경쟁작들의 평가도 속속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까지 관객에게 공개된 장편 경쟁부문 작품은 총 5작품. 이중 세 작품에 대한 평가가 프랑스 및 영미권 언론에서 공개됐다.

11일 오전 프랑스 평론가들의 평을 종합한 <르 필름 프랑세즈>와 영미권 평론가의 반응을 담은 <스크린>의 선택은 키릴 세레브레니코프 감독이 연출한 <레토>였다. 한국 배우 유태오가 고려인 출신 '구소련 록스타' 빅토르 최 역을 맡아 열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프리미어', '카이에 뒤 시네마' 등 8개 영화전문지 출신 15명의 평론가들의 평점을 종합한 <르 필름 프랑세즈>에서 레토가 받은 점수는 평균 2.86. 이중 4점 만점에 해당하는 황금종려를 준 이가 6명에 달한다. 참고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2016년 당시 1.7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레토>는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막작인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에브리바디 노우즈>는 1.66점, 첫 장편으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아부 바크르 샤우키 감독의 < Judgement Day >(원제: YOMEDDINE)는 1.53점을 받았다.

10명의 평론가가 참여하고 있는 <스크린>지에서 <레토>는 평균 2.4점을 받았다. 4점 만점은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3점과 2점을 많이 받았다. <에브리바디 노우즈>는 1.8, < Judgement Day > 역시 1.8점을 기록했다.

<레토>에 대해 <할리우드 리포트>는 "아름다운 화면과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며 "유태오와 로만 빌릭 간 호흡이 좋았다"고 평했다. <버라이어티> 역시 "단조로울 수도 있었을 이야기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적절한 긴장감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오마이스타'의 평점은 다음과 같다.

<에브리바디 노우즈> ★★★☆(3.5/5) 
< Judgement Day > ★★★(3/5)
<레토> ★★★★☆(4.5/5)
<쏘리 엔젤>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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