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 시티(Owl City)'의 아담 영(Adam Young)

'아울 시티(Owl City)'의 아담 영(Adam Young) ⓒ Owl City


일렉트로니카와 신스팝의 거장으로 불리는 뮤지션 '아울 시티(Owl City)'가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아담 영(Adam Young)의 원맨 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아울 시티는 2007년 데뷔 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2009년 출시된 정규 2집 앨범 '오션 아이즈(Ocean Eyes)'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타이틀곡인 '파이어플라이(Fireflies)'는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아울 시티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여러 곡들이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1년 정규 3집 월드투어의 일부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후 여러 번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했다. 가장 마지막 내한은 2015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이었다. 이번 내한은 3년 6개월만의 재방문인 셈이다.

이번 공연은 6월 발매되는 새 앨범 '시네마틱(Cinematic)'의 출시 기념 윌드 투어의 일부이다. 일렉트로니카와 신스팝에서 조금씩 장르는 넓혀가는 아울 시티의 새로운 음악적 확장이 기대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은 11월 11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살 수 있다.

 '아울 시티(Owl City)' 내한 공연 포스터

'아울 시티(Owl City)' 내한 공연 포스터 ⓒ 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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