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포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포스터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1월 넷째 주 극장가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만한 영화들이 흥행 중이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아래 <메이즈러너3>),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순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메이즈 러너3>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주말 간 86만 8422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126만 5318명, 스크린 수는 1090개로 흥행 동력 역시 강하다.

이병헌, 박정민이 전면에 나선 휴먼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같은 기간 64만 68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메이즈 러너3>와 같은 날 개봉해 경쟁 구도인데 다소 밀리는 모양새다. 누적관객 수는 91만 339명, 스크린 수는 861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1일 개봉 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는 중이다. 주말 동안 <코코>는 56만 513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180만 2489명, 스크린 수는 970개다.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그린 영화 <1987>은 신작 영화들에 밀려난 모양새다. 주말 동안 해당 작품은 46만 4504명을 불러 모으며 4위에 자리했다. 지난 연말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 수는 666만 7876명을 기록했다. 스크린 수는 745개다.

마찬가지로 연말 흥행 특수를 톡톡히 누린 <신과 함께-죄와 벌>은 주말 간 36만 2221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1354만 2023명으로 국내 개봉 영화 흥행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스크린 수는 650개다.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 1987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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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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