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 Cannes Film Festival
수잔 서랜든의 남성 드레스, 하이힐을 벗은 줄리아 로버츠. 지난해 칸영화제를 환기시켰던 스타들의 옷차림이다. 올해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그 명맥을 이었다. 20일 오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삭발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
지난해엔 출연 배우로 칸영화제에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올핸 단편 <컴 스윔>의 감독으로 축제를 찾았다. 21일 오전 영화제 일부 데일리지 등에선 그의 모습을 표지로 선택하기도 했다.
▲ 21일 오전 칸영화제 데일리지 중 하나인 <그라치아> 표지로 장식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 ⓒ 이선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