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이 개봉 전날인 17일 오후, CGV 압구정에서 'CGV 스타★라이브톡'을 개최했다. CGV 강변, 구로, 목동, 상암, 영등포, 왕십리, 동수원, 소풍, 오리, 일산, 인천, 대전, 천안 펜타포트, 광주터미널, 대구, 서면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생중계가 진행됐다.
장성란 <매거진M> 기자의 진행으로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한재림 감독이 참석했으며 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뽑은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관객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정우성은 끝인사로 "영화의 완성은 관객이지만 민주주의 완성은 국민이다. <더 킹>이 던지는 질문은 바로 그거다. '누가 왕이냐?' 여러분들 (국민들)이 왕이다. 우리가 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최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관객들한테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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