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고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고편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지난해 국내에서 일부 촬영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블 스튜디오가 5일 공개한 2차 예고편엔 서울 상암동과 세빛섬 등 익숙한 풍경이 담겨있다. 지난 2014년 10월 공개된 1차 예고편과는 다른 모습으로 주요 캐릭터인 퀵실버(애런 존슨 분),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가 추가된 버전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흥행 영화 3위를 기록했던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특히 2014년 4월께 주연 배우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한 <어벤져스> 스태프들이 약 보름간 한국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촬영지는 서울 상암동,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부근 등이었다.

영화는 지구를 파괴하려는 악당 울트론에 대적하는 어벤져스 군단의 활약을 그렸다. 오는 4월 말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상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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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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