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가수 루시드폴이 정규 6집 앨범 <꽃은 말이 없다> 발매 기념으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 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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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짙어가는 가을이란 계절에 어울리는 라이브 무대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 감성 충만한 재즈, 어쿠스틱 팝과 가요, 영화음악 등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들의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데이브 코즈·시오엔·실예 네가드 등 해외 뮤지션의 내한 무대

컨템포러리 색소폰 연주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데이브 코즈(Dave Koz)가 5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난다. 10월 29일 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치러질 단독 콘서트에서는 데이브 코즈의 다양한 느낌의 색소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음악인 박효신과 색소포너 대니 정, 바리톤 장 베드로와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벨기에 출신 남성 싱어송라이터 시오엔(Sioen)은 서울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의류 CF 배경음악 '크루징(Crusin)'으로 2~30대 국내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시오엔은 이번 주 금요일(25일)과 토요일(26일) 서울과 부산의 소극장 무대에서 우수에 짙은 보컬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출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실예 네가드(Silje Nerggard)의 내한 콘서트도 기대해 볼만하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음악인으로 2000년대부터 명성을 쌓아 온 실예 네가드의 이번 공연은 11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릴 예정인데, 첫 번째 방한인 만큼 재즈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우·루시드 폴·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어쿠스틱 음악 만끽

매년 가을이 오면 기다리게 되는 영화음악가 겸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콘서트가 올해 역시 어김없이 열린다. 11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될 이번 공연에서는 9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관상>에 담겼던 주옥 같은 음악은 물론 이병우의 기타 솔로 연주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콘서트 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국내 어쿠스틱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루시드 폴의 공연 소식 역시 반갑다.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 홀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6집 정규 앨범 <꽃은 말이 없다> 발매를 기념의 일환으로 펼쳐지는데, 루시드 폴을 포함한 네 명의 어쿠스틱 악기 연주자들의 협연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서정적인 음악으로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시월의 주말>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 첫 주 토요일인 10월 5일부터 매 주말과 일요일 관객들을 맞이했던 에피톤 프로젝트의 이번 공연은 10월과 무척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져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한다.

점점 짙어가는 2013년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음악이 있는 공연장을 찾아가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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