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아르테미스 코리아 회장 차승조 역의 배우 박시후가 손을 들어 인사하며 미소짓고 있다.

배우 박시후 ⓒ 이정민


배우 박시후가 강간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연예인 지망생 A씨(22)가 박시후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 15일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아직 박시후씨를 소환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을 마셨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시후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시후의 한 측근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후 피소 서부경찰서 고소장 제출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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