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박진영 주연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가 6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 박진영 박진영 주연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가 6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 CJ E&M


박진영 주연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가 6월 28일 개봉한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는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지시한 뒤,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 부장이 대반격을 펼치는 코믹 추리극. 박진영과 함께 조성하, 오정세, 조희봉, 민효린 등이 출연한다.

극중에서 박진영은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 최영인 역을 맡아 돈가방을 든 도망자로 변신한다.

박진영은 드라마로는 <드림하이> 1편과 2편에 출연했지만 장편 영화로는 <5백만불의 사나이>가 첫 출연 작품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이름이 높은 박진영의 스크린 연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에서 조성하는 수조원대의 비자금을 굴리는 보경그룹 한상무 역을 맡았으며, 조희봉은 돈을 빼돌리는 판을 짜게 하는 조폭 두목 조사장으로 분한다. 오정세는 덜 떨어진 행동대장 필수 역을 맡았다.

이 개성만점 사나이 일당들 사이에서 민효린이 홍일점으로 출연한다. 최영인의 대탈주에 함께 하는 홍일점 파트너로 박진영과 이색 버디 연기를 선보인다.

<5백만불의 사나이> 제작진 측은 "한데 세워 놓기만 해도 비주얼 자체가 코미디로 직결되는 다섯 남자 배우의 만남으로 빵 터지는 폭풍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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