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피디가 오늘(6일) 오전 MBC 노조가 주최하는 사내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여 그의 파업 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노조는 6일 오전 "김도훈 피디를 비롯한 4명의 피디가 오전 10시 사내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종영을 앞두고 결방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김도훈 피디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는 지난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MBC 노동조합 홍보국장을 맡아왔던 이용마 기자에게는 '해고', 최일구·김세용 앵커 및 김민식 PD에게는 '정직 3개월', 보도국 소속의 보직사퇴 부장인 한정우·민병우·정형일 기자와 김정근 아나운서에게는 '정직 2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김도훈 해를 품은 달 한가인 MBC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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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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