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디. 그리고 신년을 맞았다. 하지만 올해 역시 경제는 낙관적이지 못하다.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힘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2023년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될까?
지난 6일 KBS 1TV <시사 직격>에서는 '침체의 서막 1부-모두가 가난해진다' 편이 방송되었다. 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시민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어떻게 버텨나가는지를 담았다. 취재 이야기가 궁금해 '침체의 서막 1부-모두가 가난해진다' 편을 연출한 김은곤 PD와 지난 10일 전화 통화했다. 다음은 김 PD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프로그램 사연에 많은 분들 공감, 다가올 위기에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