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고르 경양식'
JTBC
이번에는 정통 경양식이다. 연예인들을 중심에 둔 식당 운영 소재 예능이 입맛 자극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발을 넓혔다. 지난 25일 방영된 JTBC <시고르 경양식>은 톱스타 최지우, 차인표, 최강창민(동방신기), 이장우, 이수혁, 조세호 등 6인이 강원도 삼척에서 정통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신규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을 개편을 통해 JTBC는 대거 새 예능을 앞세워 위축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양상이다. 9월 국내 최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연예인 요리 대결 <쿡킹 : 요리왕의 탄생>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데 이어 이달 들어선 <시고르 경양식>이 가세했다. 이밖에 <아는 형님>, <해방타운>,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등은 방송 시간대 또는 방영일 변경을 통해 변화를 꾀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개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6명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