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를 부정하면서 경제보복을 시작한 일본에 대해 국내 영화계도 칼을 빼드는 분위기다.
항일영화나 일본 비판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은 국민적 마음을 담기 위한 펀딩에 돌입했다. 또 8월에 개최 예정인 충북무예액션영화제는 일본 관련 섹션을 없애고 포스터까지 바꿨다. 작은 실천이지만 최근 일본이 보이고 있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한 결의가 담겨 있다. 한일관계 악화에 영화인들의 행동도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알리고, 기억하고, 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