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배우의, 배우에 의한, 배우를 위한 공연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배우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공연 장면이 시연되고 있다. 한국 공연 21주년, 총 14시즌, 누적 공연 1,146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90% 등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에는 최정원, 아이비, 김영주, 김경선 등 <시카고>의 그랜드 마스터 배우들에 윤공주,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공연 중이다. 7월 19일까지.
이정민
전 세계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시대의 명작, 뮤지컬 <시카고>가 올해로 한국공연 21주년을 맞이하여 또 다시 막을 올렸다.
지난 200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처음 국내 론칭하여 3800석 매진 신화를 썼던 <시카고>는 2018년까지 누적공연 1000회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2021년, 이 작품의 그랜드 마스터로 불리는 최정원, 아이비, 김영주, 김경선과 새로운 얼굴인 윤공주,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이 함께 지난 2일부터 새막을 열게 됐다.
오는 7월 18일까지 서울 신도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한국 프로덕션)의 프레스콜이 6일 오후 해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배우들 떨게 하는 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