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전통시장 어시장 점포 화재, 30여분만에 진화

2일 새벽 2시 7분경 발생 ... 인근 주민이 목격해 신고 ... 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4.04.02 08:04수정 2024.04.02 08:04
0
원고료로 응원
a

4월 2일 새벽, 남해군 남해읍 전통시장 어시장 점포 화재 발생. ⓒ 경남소방본부

 
경남 남해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경남소방본부는 2일 새벽 2시 7분경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남해전통시장 내 어시장 점포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화재현장 인근 주민이 어시장 좌판 기둥 쪽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후 남해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불꽃이 외부로 나오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인근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여 새벽 2시 3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해 전통시장 내 어시장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음이 입는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

4월 2일 새벽, 남해군 남해읍 전통시장 어시장 점포 화재 발생. ⓒ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화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모임서 눈총 받던 우리 부부, 요즘엔 '인싸' 됐습니다
  2. 2 카페 문 닫는 이상순, 언론도 외면한 제주도 '연세'의 실체
  3. 3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4. 4 생생하게 부활한 노무현의 진면모...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