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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 말레이시아 방문. ⓒ 진주시청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레이시아를 찾아 진주실크, 신선 농산물, 농기계, 화장품의 진출 가능성을 차진하고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조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을 가졌다"라고 3일 전했다.
이날 간담에는 자카리아 타이브 세파두테크 대표이사 겸 ICSB 말레이시아 의장, 안사리 아흐마드 아시아대학교 설립자이자 총장, 이성기 코트라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등 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현지 기업인들에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과 산업을 알리고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경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로 밝혔다.
조 시장은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들에게 진주실크, 신선 농산물, 농기계, 화장품 등 진주 주력 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국제적 경제, 산업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는 것이다.
이에 자카리아 타이브 세파두테크 대표는 진주시 기업인들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고 진주시가 전했다.
세파두테크는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라이센스 회사로 전 세계 석유가스, 전력, 수도 및 폐수 처리, 화학 등 관련 산업에 원스톱 프로젝트 관리와 엔지니어링, 인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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