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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홍성 충령사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추념식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 홍성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홍성 충령사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추념식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오전 10시,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했다. 이후 식전 행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추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헌시를 낭독했다.
추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공자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성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겠다"면서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추념식이 열린 홍성 충령사는 홍성 출신 군인, 경찰, 노무자 등 보훈 유공자 771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뿐만 아니라, 충령사 주변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충효탑, 국가유공충혼탑, 월남 참전 기념탑, 충령탑 등이 있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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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홍성 충령사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추념식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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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록 홍성군수는 충령사를 찾아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이여, 님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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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홍성 충령사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추념식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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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유공자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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