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소재 한국화이바에서 2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밀양경찰서, 양산고용노동지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40분경 밀양시 부북면 한국화이바 2공장 옥상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사했다.
방수업체 소속인 이 노동자는 방수를 위한 면적을 재다가 발을 헛디뎌 13.5m 아래로 추락한 것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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