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본문듣기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 팬데믹 이후 최초 기록

11일 오후 1시 50분 돌파... 마동석은 통산 네 번째 천만 영화 출연

22.06.11 14:11최종업데이트22.06.11 14:11
원고료로 응원
 

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범죄도시2>가 11일 오후 1시 50분 부로 누적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중 스물여덟 번째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다.
 
해당 작품은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속편 격으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를 중심으로 형사들이 극악한 범죄자를 추격해 일망타진한다는 설정이다. 2편에선 배우 손석구가 악당 강해상 역을 맡았으며, 베트남과 한국 일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추격전과 액션이 특징이다.
 
<범죄도시2>의 천만 돌파로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 활기가 돌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이번 영화까지 네 편의 천만 관객을 경험한 배우가 됐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이틀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을 예고했다.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음으로써 <겨울왕국>(2014), <인터스텔라>(2014), <기생충>(2019)의 흥행 기록도 조만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 마동석 천만 손석구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