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국으로 변한 서산 개심사

16일 오전 많은 눈 내려... 한 폭의 풍경화

등록 2022.02.16 16:38수정 2022.0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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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는 16일 오전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러면서,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개심사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 서산시 SNS 갈무리


충남 서산에 오전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렸다.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개심사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서산시 누리집에 따르면, 상왕산(307m)에 자리한 개심사(전통사찰 제38호)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충정왕 2년(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됐다고 전해진다.


개심사는 봄 겹벚꽃과 여름 배롱나무꽃, 가을 단풍과 국화꽃 등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명해 서산이 자랑하는 9경 중 제4경으로 선정돼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부터 17일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또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개심사는 겨울 모습뿐만 아니라, 봄에는 겹벚꽃과 여름 배롱나무꽃, 가을 단풍과 국화꽃 등 4계절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산이 자랑하는 9경 중 제4경으로 선정돼 있다. ⓒ 서산시 SNS 갈무리

 

기와장에 쌓인 눈, 상왕산(307m)에 자리한 개심사(전통사찰 제38호)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백제 의자왕 14년(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충정왕 2년(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 서산시 SNS 갈무리

 

눈 내린 서산 개심사. ⓒ 서산시 SNS 갈무리

서산에는 오전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러면서,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개심사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 ⓒ 서산시 SNS 갈무리

#서산시 #눈내린개심사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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