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준공 눈앞

21억 8000만원 투입 총연장 137m 4월 말 완공 ... 윤상기 군수 현장점검

등록 2021.03.31 08:57수정 2021.03.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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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리산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 하동군청

 
하동 지리산 성제봉(聖帝峰, 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하동군은 2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3월부터 성제봉 신선대 일원에 설치된 기존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의 연장 137m, 폭 1.6m의 구름다리 신설사업에 착수해 4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하동군의회 의장은 최근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기도 했다.

윤 군수는 "그간 추진된 공사현장 점검과 더불어 탐방객의 안전한 구름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 시설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윤 군수는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가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지리산 #형제봉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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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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