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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류재수 진주시의원(진보당)은 "실의에 빠진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진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류 의원은 24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3차 집단감염에 따른 진주시민에 대한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류 의원은 "현재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사태는 앞선 두 번의 집단감염에 비해 그 피해 규모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며, 진주시민 전체가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 의원은 "초토화된 자영업과 진주시의 경기를 되살리고, 무너진 시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보편적 재난 지원금 필요경비 약 350억원을 오는 4월 2주차 추경예산에 반영 할 것"을 제안했다.
류재수 의원은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시민들의 방역 불신을 진화하기 위한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질적이고 철저한 대책 또한 마련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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