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추모 문화제" 연다

18일 오후 4시 창원 한서병원 앞 공원 시민분향소 ... 경남민예총 마련

등록 2021.02.18 07:58수정 2021.0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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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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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 윤성효

 
경남민예총(이사장 오현수)은 18일 오후 4시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 설치된 고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에서 추모문화제를 연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추모 문화제'는 "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나니"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오현수 경남민예총 이사장이 '모심 인사'를 하고, 마산민예총이 '터벌림굿'을 하며, 심성보 회원이 '아리랑'을 부른다.

이어 창원민예총이 추모굿을 하고, 김유철 시인이 조시를 낭송한다. 이경민 지역가수가 "끝이 노을 되어, 부치지 않은 편지", 최석문 회원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부르며, 정수진 회원이 '설장구'를 선보인다.

진효근 텁연주가가 "찔레꽃"을 연주하고, 박소산 회원이 ''넋전춤'을 추며, 홍승자 정영자 김민정 김미영 조형미 조인숙 김경숙 회원이 '해원굿'을 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백기완 선생 #경남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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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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