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용한' 수능시험장 앞 ... 응원 없이 입실

등록 2020.12.03 08:21수정 2020.12.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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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아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창원남고등학교 앞. ⓒ 윤성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아침, 시험장 앞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용한 분위기다. 이번 수능은 시험장 앞 응원이 금지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거의 혼자 시험장에 들어가거나 부모님의 차량을 타고 와서 내려 격려를 받으며 입실하기도 했다.

경남도교육청 88지구 제7시험장인 창원남고등학교 앞은 응원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가운데, 수험생들이 입실했다. 운동장에는 방제복을 입은 사람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점검을 하기도 했다.

경남지역 수험생은 2만 9078명이다. 경남에서는 일반 시험장 106곳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10곳,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 1곳(마산의료원)이 마련돼 있다.
#수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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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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