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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연
마음 급하신 분들 미리 감상하세요.
중국으로 빙 돌아가지 않아도 될 날이 곧 오겠지요?
15년 전, 중국을 통해 밟아본 백두산 천지입니다. 이제 곧 중국이 아닌 북한을 통해서 곧장 올라가 볼 수 있지 않겠어요? 너무 성급하다고요?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자식 세대에 만큼은 가까운 길 놔두고 멀리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중국 가이드가 장난감 같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만 아이러니하게 우리 쪽 사진사가 천 만원짜리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것보다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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