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학혁명기념비 앞, 27일 '기념식' 연다

등록 2017.05.17 08:46수정 2017.05.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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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동학혁명기념비 앞에서 '기념식'을 연다.

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은 조정의 탐학과 수탈 그리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외적의 침략에 대항하여 보국안민과 척양척왜의 깃발을 높이 든 혁명이다"며 "1894년 3월 호남지역에서 전봉준 장군을 중심으로 동학혁명의 깃발을 들었을 때, 영남지역에서는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에서 최초로 기포하였다"고 했다.

산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군의 고귀한 희생을 위령하고 척양척왜·보국안민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2015년 10월 28일 '동학농민혁명 영남지역 발상기념비'를 세웠다.

#동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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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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