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에 사과 받은 표창원 "개인간의 문제"

[영상] 전 의원 '문자 메시지' 논란... 표 의원, 손 내밀어 악수

등록 2016.09.22 09:18수정 2016.09.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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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확 패버리라고?" vs. 표창원 "사과를 했기 때문에..."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본회의장 자리에서 보좌진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던 모습이 포착됐다. ⓒ 오마이TV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본회의장 자리에서 보좌진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옆자리에 앉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린 트위터 글에 대해 전 의원은 "이런 말 같지도 않은 트윗 왜 보내냐. 옆자리니까 확 패버리라고? 지금 주 차뿌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같은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옆자리에 앉아 계신 분이 이런 생각을..."이라며 "경찰 국회경비대에 신변보호 요청을 해야 하나요?"라고 남겼다.

오후 본회의가 속개하자, 먼저 입장해있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리에 앉는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다.
#전희경 #표창원 #악수 #문자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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