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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우간다 결연 아동과 찍은 웨딩 화보 공개

우간다 아동 아그네스와 2009년부터 인연…유은성과의 인연도 아그네스 통했다

13.09.30 10:13최종업데이트13.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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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김정화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와 함께한 뜻깊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 솔트 엔터테인먼트


8월 24일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신부 김정화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가 함께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정화는 2009년 기아대책을 통해 아그네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그네스를 후원하며 만든 곡 작업을 계기로 평생을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고, 올해 세 번째로 떠난 우간다 봉사활동에서 아그네스와 함께 의미 있는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김정화 측은 "우아한 아름다움과 당당함이 넘치는 김정화의 아름다운 모습에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여신'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며 "화보의 또 다른 주인공 아그네스 역시 2009년의 마르고 병약했던 모습을 벗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고 전했다. 처음 김정화와 만났을 때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에 쫒겨 꿈이 없었던 아그네스는 김정화와 만난 이후 한결 건강해졌고,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한편 결혼 한 달을 갓 넘어선 김정화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 솔트 엔터테인먼트



김정화 우간다 유은성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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