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TV로 돌아온다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 할로윈 기념으로 10월 미국 ABC 방영 예정

13.09.04 17:16최종업데이트13.09.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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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에서 10월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Toy Story Of Terror)의 한 장면. ⓒ Disney·Pixar


<오마이스타>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오마이스타>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지난 2010년, 가슴 뭉클한 엔딩으로 작별을 고한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가 다시 팬들의 곁으로 찾아간다. 미국 ABC TV를 통해 오는 10월 16일 방영되는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Toy Story Of Terror)가 바로 그것. 

극장이 아닌 TV로 무대를 옮긴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는 30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극장판 시리즈에서 목소리를 담당한 톰 행크스, 팀 앨런, 조안 쿠삭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방영되는 만큼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는 이전 극장판과 달리 다소 공포스런 분위기를 담았다. 카우보이 우디(톰 행크스 분), 우주조종사 버즈 라이트이어(팀 앨런 분), 카우걸 제시(조안 쿠삭 분)가 여행 중 겪게 되는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해외 팬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는 2015년 <토이 스토리 4> 제작에 대해 디즈니-픽사는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덧붙이는 글 기자의 개인블로그(blog.naver.com/jazzkid)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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