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푸른거탑' 측 "연장 방송 논의 중…시즌제도 고려"

"방송 거듭하며 사랑받았을 뿐만 아니라 군대에 대해 보여드릴 것도 많아"

13.05.07 17:41최종업데이트13.05.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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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가 22일 오후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진행 중인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배우 송영재, 이용주, 정진욱, 최종훈, 김민찬, 백봉기, 김재우, 이장훈(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tvN <푸른거탑>이 연장 방송을 논의 중이다.

7일 <푸른거탑>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초기 <푸른거탑>은 총 20주 방송을 기획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방송을 거듭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군대에 대해 보여드릴 것도 더 많겠다는 판단이 들어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푸른거탑>은 시즌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 역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다만 정확한 방송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종훈·김재우·김민찬·백봉기·정진욱·이용주 등이 출연하고 있는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은 군대 내무반을 배경으로 계급에 따라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을 담아내며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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