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정사회>가 미국 애선스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서 1등 상을 받았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여자배우상)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네바다국제영화제, 벨로이트국제영화제, 어바인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은 영화 <공정사회>(제작 시네마팩토리, 감독 이지승)는 국제영화제에서 6번째 상을 거머쥐었다.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애선스국제영화제는 세계의 독립 영화를 초청해 소개해 왔다. 이 영화제에서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으로 나눠 1위부터 3위까지 수상한다. 장편극영화 경쟁 부문의 1등 상을 받은 <공정사회>는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추적해 단죄하려는 엄마의 이야기다.
한편 <공정사회>는 지난 1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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