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오늘 '택시'서 최종훈 못 본다…"방송 잠정보류키로"

"자숙과 반성의 시간 갖겠다는 본인 의사 반영, 오늘 방송은 룰라 편으로 대체"

13.04.01 12:13최종업데이트13.04.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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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가 22일 오후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진행 중인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배우 최종훈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이정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1일 방송키로 했던 <푸른거탑> 최종훈·김재우 편의 방송을 잠정 보류했다.

1일 <택시>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최종훈과 김재우가 출연한 <택시> 방송분을 공개하는 것을 잠정 보류하기로 헀다"며 "최종훈이 <푸른거탑> 외의 방송에는 하차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택시> 관계자는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한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쳤다"며 "오늘 방송은 룰라의 이상민·김지현 편을 재방송하는 것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오전 <푸른거탑> 회식 이후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하던 중, 경기도 파주시의 집 근처에서 직접 차를 운전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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