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 출연한 배우 김부선 ⓒ JTBC
배우 김부선이 18일 방송에서의 발언을 해명했다.
김부선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로 잡습니다. 고 장자연 님 소속사 대표라고 방송에서 언급했는데, 내가 말한 그 대표는 몇 년간 포털에서 유장호 씨와 소송했던 김성훈 씨가 아닙니다"라며 "오래 전 그녀의 소속사 대표이셨던 관계자 중 한 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방송과 지금 기사를 보고 바로잡아야 할 것 같아 JTBC 관계자분에게 정정기사를 요청했는데, 난처한가 봅니다. 그래서 바로잡습니다"라며 "방송의 특성상 전, 전, 전, 대표 누구누구 섬세하게 설명하기가 좀 그래서 '전 소속사'라고 했는데 김성훈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8일 그가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 출연했을 때의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적은 글이다. 방송에서 그는 MC 표창원으로부터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제안은 있었지만 거절했다. 한 소속사 대표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고 답하며 고 장자연의 소속사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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