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전도연, 여배우 최초 '특별전'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

이탈리아 현지서 작품 소개…'하녀' 임상수 감독과 GV도 열어

13.03.20 14:26최종업데이트13.03.20 14:26
원고료로 응원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 ⓒ 매니지먼트 숲


배우 전도연이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참석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전도연이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이탈리아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이 영화제에서는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전도연 특별전'이 마련됐다. 그가 출연한 <접속> <해피 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영지사> <인어공주>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 등 총 8편의 작품이 소개되는 것.

소속사 측은 "전도연이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전에 소개된 작품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면서 "19일 영화 <하녀>로 호흡을 맞춘 임상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도연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 영화제 특별전 GV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