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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공 커플' <러브픽션> 손익분기점 8일만에 '훌쩍'

120만 관객 넘겨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확실히 차별"

12.03.08 10:56최종업데이트12.03.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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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과 하정우 영화 <러브픽션> 언론시사회에서 당시의 공효진과 하정우. <러브픽션>의 배급사인 NEW는 "개봉 8일만인 3월 7일 밤 10시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인 120만 관객을 넘겼다"고 밝혔다. ⓒ 이정민


하정우와 공효진 주연의 영화 <러브픽션>(제작 : 삼거리 픽쳐스&판타지오, 감독 전계수)이 8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러브픽션>의 배급사인 NEW는 "개봉 8일 만인 3월 7일 밤 10시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인 120만 관객을 넘겼다"고 밝혔다. 

<러브픽션> 한 관계자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거품과 환상을 걷어낸 <러브픽션>의 꾸밈없는 이야기는 지금껏 만나봤던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고 흥행 포인트를 설명했다.

<러브픽션>은 '겨드랑이 털' 이라는 개성 넘치는 소재와 연애 해본 사람들이라면 100% 공감하는 리얼 스토리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내고 있다. 

여기에 하정우와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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