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사태를 앞두고 '중재자'로 나서자 대통령실이 움직였다. 야당들은 "한동훈 구원투수 총선기획설을 기어코 현실로 만들었다" "국정이 여권 내부의 짜고 치는 도박인가"라며 용산과 여의도의 '약속대련 2탄'을 의심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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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자 한동훈, 구원투수 총선기획설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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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혜 | 2024.03.25 11:48